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출시 10주년, 새 앨범과 피규어 그리고 iOS 이식 소식
사이버펑크 바텐딩 어드벤처로 두꺼운 팬층을 만든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VA-11 Hall-A)이 정식 출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퍼블리셔 이스브리드 게임즈와 개발사 스케반 게임즈는 2026년 6월 21일을 기념해 새 앨범 발매부터 신규 피규어, 중단됐던 모바일 이식 부활까지 한꺼번에 발표했습니다. 단순한 기념 인사가 아니라 게임 본편 업데이트와 굿즈, 행사 계획이 함께 묶인 알찬 소식이라 오랜 팬이라면 챙겨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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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은 어떤 게임인가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은 베네수엘라의 인디 개발사 스케반 게임즈가 만들고 이스브리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한 비주얼 노벨이자 바텐딩 시뮬레이션입니다. 플레이어는 207X년 사이버펑크 도시 글리치 시티의 바 발할라에서 일하는 바텐더 질 스팅레이가 되어, 손님이 주문한 음료를 직접 섞어 내놓으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어떤 술을 어떻게 만들어 건네느냐에 따라 손님과의 대화와 흐름이 달라지는 점이 이 게임만의 사이버펑크 비주얼 노벨 특유의 매력입니다.
2016년 6월 21일 윈도우와 맥, 리눅스로 처음 출시된 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와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되며 플랫폼을 넓혀 왔습니다. 스팀 정가는 16,000원이며 영문 사용자 평가는 약 1만 2천여 개 가운데 96퍼센트가 긍정적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오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 없이 도트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대화만으로 깊은 분위기를 쌓아 올리는 인디 게임 추천작으로 꾸준히 언급됩니다.
이 게임의 정체성을 떠받치는 또 다른 축은 작곡가 가로드의 음악입니다. 네온 가득한 밤거리와 바 카운터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사운드트랙은 발매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도 음악만 따로 찾아 듣는 경우가 많을 정도입니다. 이번 10주년 발표가 음악으로 문을 여는 건 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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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새 앨범 10th 메모리 사운드 발매
가장 먼저 공개된 발할라 10주년 기념 소식은 신규 앨범 발매입니다. 작곡가 가로드는 프롤로그 사운드트랙과 세컨드 라운드로 게임의 음악 정체성을 만들었던 명곡들을 다시 다듬어, 신곡을 더한 앨범 발할라 텐스 메모리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앨범의 정수를 잇되 10년의 시간을 거치며 한층 무르익은 색을 담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입니다.
이 앨범은 발표 당일인 6월 21일부터 밴드캠프를 비롯해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유튜브 같은 주요 디지털 음원 플랫폼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됐습니다. 평소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음악을 즐겨 듣던 분이라면 별도 구매 없이 스트리밍으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비주얼 노벨 사운드트랙을 찾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신곡은 게임 본편에도 들어옵니다. 제작진은 2026년 중에 피시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 발할라에 업데이트를 적용해, 게임 안 주크박스에 가로드의 텐스 메모리 사운드 수록곡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 카운터에 앉아 새 곡을 직접 틀어볼 수 있습니다.
신규 피규어와 굿즈, 그리고 부활한 iOS 이식
10주년을 맞아 굿즈 라인업도 새로 꾸려집니다. 인기 캐릭터를 다룬 신규 피규어로 팝업 퍼레이드 도로시 헤이즈와 스케일 질 스팅레이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글리치 시티에서 가장 다정한 츤데레로 통하는 캣 부머를 봉제 인형으로 만든 상품도 2026년 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굿즈는 공식 상점인 merch.ysbryd.net을 통해 판매됩니다.
오랜 팬들이 가장 반길 소식은 모바일 이식의 부활입니다. 제작진은 사실 2018년에 이미 이식 작업을 80퍼센트까지 진행해 두었으나, 당시 앱 스토어 노출 환경이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에 출시를 미뤘다고 털어놨습니다. 2026년에는 인디 게임의 iOS 성과가 한결 나아졌다는 데이터가 확인되면서, 10주년이라는 시점과 맞물려 프로젝트를 다시 살리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iOS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준비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전하겠다고 합니다.
피규어와 봉제 인형, 모바일 이식까지 한 줄로 묶어 보면 이번 10주년이 단순한 추억 회고에 머물지 않고 새 유입을 노린 행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비주얼 노벨이라는 장르 특성상 모바일과의 궁합이 좋은 만큼, iOS 버전이 실제로 나온다면 신규 팬을 끌어들이는 통로가 됩니다.
도쿄 콘서트와 주류 콜라보, 그리고 구매 정보
제작진은 협력사와 함께 조용히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도 귀띔했습니다. 이미 주문을 받은 아트북 발할라 디자인 웍스가 곧 배송될 예정이고, 발할라를 총괄했던 매니저 브라이언이 팬들이 실제로 마셔볼 수 있는 주류 콜라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속 음료가 현실의 술로 이어지는 기획이라 바텐딩 게임이라는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장기 계획은 콘서트입니다. 제작진은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의 음악만으로 구성한 공연을 기획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2026년 12월 중순경 일본 도쿄 광역권 어딘가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정도만 공개됐으며, 세부 사항이 정리되면 별도 공지로 전체 내용을 안내하겠다고 합니다. 후속작 엔아이알브이 안나와 관련된 부분은 별도 출시 시점에 다시 안내하겠다는 입장만 나왔습니다.
아직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10주년 시점은 입문하기 좋은 계기입니다. 스팀 정가는 16,000원이며, 새 앨범이 음원 플랫폼에 공개되고 게임 내 주크박스 업데이트까지 예고된 만큼 지금 즐기면 더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여러 스토어 가격을 비교하면 더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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