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포인트 호스피탈 완전 회복 컬렉션, 콘솔용 DLC 7종 완전판 출시
투 포인트 호스피탈 완전 회복 컬렉션(Two Point Hospital: Full Health Collection)이 2026년 9월 16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2 디지털판으로 출시됐습니다. 2018년 PC로 시작한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 본편에 지금까지 나온 확장팩 7종과 아이템 팩까지 한 번에 담은 완전판입니다.
개발은 투 포인트 스튜디오, 배급은 세가가 맡았습니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 기준 디지털판 가격은 44,800원이고,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위치2 패키지판은 11월 6일 발매 예정으로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8월 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게임트레일러스 채널에 올라온 출시 영상은 30초 분량입니다. 확장팩이 빠진 병원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장난스러운 구성으로 합본의 성격을 설명하고, 마지막에는 세 플랫폼에서 지금 구매할 수 있다는 안내로 끝납니다. 공식 커뮤니티 질의응답과 세가 아시아 페이지, 국내 스토어 정보, 스팀 자료까지 함께 확인하면 콘솔 이용자와 PC 이용자가 각각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가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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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영상이 보여주는 완전 회복 컬렉션의 정체
https://www.youtube.com/watch?v=naafWot7LoY
영상은 구름 사이로 투 포인트 카운티 지도를 내려다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초록 언덕과 노란 해안, 섬 위에 세워진 병원 건물이 차례로 지나가고 화면 구석에는 북미 ESRB 10세 이상 등급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카운티 지도는 본편에서 병원을 하나씩 열어가는 진행 방식 그대로이며, 지역마다 다른 질병과 조건이 기다린다는 세가 공식 페이지 설명과 이어집니다.
이어서 주황색 벽에 투 포인트 호스피탈 간판이 달린 병원 정문이 나옵니다. 화면 아래로 흘러가는 안내 문구는 병원 광고 방송을 흉내 낸 농담이고, 시리즈 특유의 병맛 유머가 출시 영상의 첫 인상부터 깔려 있습니다.
병원 안 장면에서는 유령이 된 환자들이 복도를 떠돌고 의사들이 뛰어다니는 가운데 확장팩 누락이라는 진단이 내려집니다. 곧바로 치료 완료 판정이 따라오는데, 기존 콘솔판에 빠져 있던 확장팩을 이번 합본이 채운다는 메시지를 게임 속 진단 화면 형식으로 풀어낸 연출입니다.
영상 후반에는 투 포인트 호스피탈 로고 아래 완전 회복 컬렉션 표기와 함께 드디어 콘솔에서 즐길 수 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안경을 쓴 의사와 청진기를 든 의사 캐릭터가 로고 양옆에 서고,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위치2 마크와 세가, 투 포인트 스튜디오 표기가 정리돼 있습니다. 게임트레일러스 영상 설명도 세 플랫폼에서 지금 구매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콘솔에 처음 오는 확장팩 3종과 합본 구성
공식 커뮤니티 질의응답에 따르면 완전 회복 컬렉션에는 본편과 빅풋(Bigfoot), 페벌리 아일랜드(Pebberley Island), 클로즈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컬처 쇼크(Culture Shock),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 스피디 리커버리(Speedy Recovery) 확장팩 7종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코스튬 팩과 아이템 팩, 호스피탈 패스까지 포함됩니다.
영상 중반에는 확장팩 로고가 차례로 화면에 쌓입니다. 정글 무대의 페벌리 아일랜드 병원, 눈 덮인 산의 빅풋, 비행접시가 떠 있는 클로즈 인카운터, 돋보기가 달린 무대 장치가 있는 컬처 쇼크 순으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초록 서버 벽 앞의 치료실과 함께 컬처 쇼크, 스피디 리커버리, 어 스티치 인 타임 로고가 나란히 붙습니다. 확장팩마다 병원 무대와 장비의 색감이 완전히 달라지는 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가운데 어 스티치 인 타임, 컬처 쇼크, 스피디 리커버리 3종은 콘솔에서 처음 제공됩니다. 투 포인트 스튜디오는 기존 콘솔판이 메모리 용량 한계에 걸려 이 세 확장팩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고, 그래서 세 확장팩을 개별 판매하지 않고 현세대 콘솔에 맞춰 다시 만든 별도 타이틀로 합본을 내놓았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설명에는 스크리크 증후군과 창작의 위기 같은 신규 질환, 시간의 균열에서 벌어지는 시대착오적 질환 치료가 콘솔 최초 콘텐츠로 소개돼 있습니다. 게임트레일러스 영상 설명 기준으로 확장팩 3종은 병원 9곳과 치료할 질병 80종 이상을 더합니다. 스팀 기준 이 세 확장팩은 각각 9,500원에 판매되는 정식 확장팩이며, 아이템 팩 3종과 사운드트랙, 코스튬 팩까지 합치면 개별 가격 합계는 127,600원입니다.
https://asia.sega.com/two-point-hospital-fullhealthcollection/en/
출시일, 가격, 한국어 지원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
디지털판은 2026년 9월 16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2로 동시에 출시됐고,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는 모두 44,800원에 판매합니다. 해외 가격은 34.99파운드, 39.99유로, 39.99달러이며, 세가 아시아 페이지에는 싱가포르 49.90달러와 태국 990바트 가격이 따로 표기돼 있습니다.
패키지판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위치2로 11월 6일 발매 예정입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8월 13일부터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루리웹과 게임조선 보도 모두 발매일을 11월 6일로 안내합니다. 엑스박스 패키지판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 지원은 국내 스토어에서 확인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상품명에 한국어 표기가 붙어 있고 화면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들어가며, 음성은 영어, 독일어, 중국어만 지원합니다. 엑스박스 스토어는 지원 언어 12종을 표기합니다. 국내 등급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전체이용가이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이용자 평점은 21건 기준 5점 만점에 4.95점입니다.
기존 이용자를 위한 할인도 공식 질의응답에 명시돼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에서 투 포인트 호스피탈 본편, 점보 에디션, 투 포인트 캠퍼스 더블 팩 디지털판을 보유한 이용자는 같은 계열 콘솔의 완전 회복 컬렉션 디지털판을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50% 할인받습니다. 무료 체험판, 게임패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게임 카탈로그로 플레이한 경우는 대상이 아니고, 패키지판 보유자는 공식 자료에서 할인 대상으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스위치2 국내 이숍 가격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스위치2 패키지판이 카트리지 방식인지 게임 키 카드 방식인지도 공식 답변이 없습니다. 스위치2판의 해상도와 프레임 수치, 마우스 조작 지원 여부 역시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https://store.playstation.com/ko-kr/concept/10018751
https://www.xbox.com/ko-KR/games/store/two-point-hospital-full-health-collection/9ng67q6zczcb
세이브 이관, 트로피, 성능에 대한 공식 답변
완전 회복 컬렉션은 기존 콘솔판과 별도 타이틀이라서 트로피와 도전 과제도 따로 관리됩니다. 다만 기존 세이브를 불러오면 일부 도전 과제가 불러오는 시점에 함께 해제된다고 투 포인트 스튜디오가 안내했습니다.
세이브 이관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기존 판 세이브가 클라우드가 아니라 콘솔 본체 저장 공간에 있어야 하고, 완전 회복 컬렉션을 처음 실행할 때 불러오기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커리어 슬롯을 골라서 또는 한 번에 가져올 수 있으며, 샌드박스 세이브와 방 배치는 이 화면에서 자동으로 함께 넘어오고 나중에는 따로 가져올 수 없습니다.
첫 실행 이후에 기존 세이브를 본체로 내려받은 경우에는 완전 회복 컬렉션 세이브 파일을 지우고 다시 실행해야 첫 실행으로 인식됩니다. 지금 쓰는 콘솔에서 기존 판을 한 번도 실행하지 않았다면 먼저 기존 판을 켜서 세이브를 본체로 받아 두라는 안내도 붙어 있습니다.
성능에 대해 개발사는 현세대 콘솔에 맞춰 만든 버전이라 최적화와 하드웨어 성능 향상이 함께 적용된다고 답했고, 스위치와 스위치2 화면을 나란히 비교한 이미지를 공식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구체적인 해상도와 프레임 수치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는 커다란 고리형 스캐너가 놓인 검사실과 책장과 연단이 있는 교육실 장면이 나오고, 방을 설치할 때 비용이 빠져나가는 표시가 그대로 찍혀 있어 콘솔판에서도 방 배치와 비용 관리가 본편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스팀 PC판 상황과 구매 판단
PC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콘솔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팀에는 본편과 확장팩을 모두 묶은 같은 이름의 꾸러미가 이미 있고, 확인 시점 기준 개별 가격 합계 127,600원에 꾸러미 할인 61%가 적용돼 49,730원에 판매됩니다. 본편 단품은 38,000원이며, 스팀 본편 역시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합니다.
스팀 평가는 확인 시점 기준 총 34,972건 가운데 92%가 긍정으로 매우 긍정적 등급입니다. 2018년 8월 29일 출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도 스팀 동시 접속자가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개발사는 올해 스튜디오 10주년을 맞아 세 작품의 이용자 통계를 돌려주는 투 포인트 랩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유령이 복도를 떠도는 장면처럼 이 시리즈의 재미는 어이없는 질병과 그것을 치료하는 장비, 뛰어다니는 직원의 움직임에서 나옵니다. 정지 화면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라 병원 경영 시뮬레이션이 처음이라면 영상으로 분위기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투 포인트 스튜디오는 페이블과 블랙 앤 화이트 제작에 참여했던 인력이 2016년 영국 파넘에 세운 회사로, 2022년 투 포인트 캠퍼스, 2025년 투 포인트 뮤지엄으로 시리즈를 이어왔습니다.
구매 판단은 플랫폼에 따라 갈립니다. 콘솔에서 처음 시작한다면 44,800원 디지털판이 확장팩 7종을 전부 포함한 가장 단순한 선택입니다. 기존 콘솔 디지털판 보유자는 10월 14일까지 이어지는 50% 할인 기간 안에 결정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패키지판을 원하면 11월 6일까지 기다려야 하고, PC에서 하려면 스팀 꾸러미 가격과 싸다게임 가격 비교를 확인하면 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35930/
https://ssadagame.com/price-search/game/5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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