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 시티즈 오브 미스 11월 4일 스팀 출시, 그리스 신 7명 중 하나를 섬기는 도시 건설 게임
파라오: 뉴 에라(Pharaoh: A New Era)를 만든 트리스켈 인터랙티브의 신작 테오스: 시티즈 오브 미스(Theos: Cities of Myth)가 11월 4일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유통사 도트이뮤는 9월 23일 출시일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날짜를 확정했고, 같은 날 스팀 공지로도 2026년 11월 4일 출시를 알렸습니다.
테오스는 고대 그리스를 무대로 한 도시 건설 전략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새로 세워지는 폴리스의 창건자가 되어 제우스, 아테나, 헤르메스, 아레스, 포세이돈, 헤라, 디오니소스 가운데 한 명을 수호신으로 고르고, 그 신의 성소를 중심으로 도시를 키워 나갑니다. 시민의 생활 수요와 수호신의 요구를 함께 맞춰야 도시가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스팀 상점은 출시 예정 상태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고, 한국어는 지원 언어 목록에 없습니다. 윈도우 전용이며 싱글 플레이어 게임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싸다게임은 무료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스팀에서 원하는 게임을 볼 때마다 자동으로 여러 스토어의 가격을 비교해줍니다. 유튜브에서 AI가 자동으로 게임을 인식해 최저가를 즉시 표시해줘서 편리합니다. 구글 계정으로 간편 가입 후 게임 구매 시 최저가 확인 및 자동 포인트가 적립되고 게임 추천 링크를 공유해 다른 사람이 구매하면 추가 포인트도 적립됩니다. 또한 회원가입을 하시면, 무료게임 배포 시 자동으로 알려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beocdkdibadgilnjnndmnkdadpbepkmn?utm_source=article
테오스 출시일 트레일러, 다섯 단어로 요약한 도시 건설 게임
https://www.youtube.com/watch?v=K2AoExTnMuA
이번 출시일 트레일러는 약 1분 길이입니다. 고대 그리스 지도 위에 오레우스, 엘리스, 올림피아, 필로스, 스파르타, 코린토스, 아테네, 안드로스, 델로스, 사모스 같은 도시국가가 표시되고, 곧바로 빈 들판에 천막 몇 채만 있던 정착지가 집과 우물, 시장으로 채워지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지도에 표시된 도시들은 실제 게임 안에서 교역과 외교, 전쟁의 상대가 되는 이웃 폴리스입니다.
영상은 짧은 애니메이션 막간을 사이사이에 넣어 게임의 축을 다섯 단어로 정리합니다. 건설, 교역, 전투, 통치, 숭배 순서로 단어가 뜨고, 각 막간 뒤에는 해당 요소를 다룬 실제 플레이 화면이 붙습니다. 신전 앞에 선 거대한 신상, 붉은 돛을 단 무역선, 창을 든 여신의 환영 같은 막간 그림은 게임 화면과 다른 평면 일러스트 화풍으로 그려졌습니다.
도시가 자라는 모습은 아래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점을 유지한 채 공터였던 구획에 주택과 공공시설이 순서대로 들어서고, 도로 사이 녹지에 조각상과 목욕탕이 생겨납니다. 정지 화면만으로는 건물이 들어서는 순서와 속도를 알기 어려운데,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면 도로망을 먼저 깔고 그 위에 구역을 채우는 흐름이 드러납니다.
플레이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0.2 버전대의 빌드 번호가 표시돼 있어, 트레일러에 쓰인 화면이 개발 중인 빌드라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개발진은 지난 6월 워커 시스템 공지에서 공개한 화면이 베타 버전이며 최종 인터페이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성소와 워커 순찰로, 고전 도시 건설 게임의 운영 방식
테오스의 첫 목표는 수호신의 성소를 짓는 일입니다. 트레일러 속 테베는 제우스의 도시로 설정돼 있고, 화면 오른쪽 위 제우스 초상 아래에 제우스의 성소를 완성하라는 목표가 걸려 있습니다. 바위 언덕 사이로 계단식 길을 내고 비계를 세워 건설을 진행하는 모습이며, 상단에는 인구와 재화 같은 도시 수치와 함께 기원전 345년 4월이라는 게임 속 날짜가 표시됩니다.
도시 운영의 핵심은 워커입니다. 스팀 개발 공지에 따르면 건물마다 서로 다른 워커가 나와 화재와 범죄, 건물 노후, 질병 같은 위험을 막거나 물과 식량을 나르고, 문화 시설은 철학과 예술을 퍼뜨립니다. 워커가 지나간 주택은 필요가 채워지고, 서비스가 잘 닿는 구역일수록 생활 수준이 높아져 더 좋은 집으로 발전합니다.
예전 고전 도시 건설 게임에서는 워커가 어디로 걸어갈지 알기 어려웠는데, 테오스는 이 경로를 플레이어가 직접 정하도록 바꿨습니다. 건물을 놓으면 기본 경로가 자동으로 생기고, 도로 위에 순찰 깃발을 꽂으면 워커가 깃발 사이를 최단 경로로 이동합니다. 아래 장면은 유지보수 워커의 경로를 편집하는 모습으로, 깃발을 추가할 때마다 경로 길이 표시가 43에서 62까지 늘어나고 최대치가 70으로 제한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에는 편의 기능도 정리돼 있습니다. 한 서비스 건물에 경로를 만들어 두면 바로 옆에 지은 건물의 워커가 같은 경로를 자동으로 따르고, 경로가 없는 건물은 인터페이스에서 따로 표시됩니다. 불이 나면 소방 워커는 평소 순찰로를 무시하고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서 화재 현장으로 곧장 달려갑니다.
스파르타 장면에서는 질병을 막는 진료소 건물 정보창이 열립니다. 직원 20명 중 14명이 배치돼 있고 위험도는 4퍼센트이며, 아래쪽에 순찰 자동 생성과 편집, 삭제 버튼이 붙어 있습니다. 워커 경로가 건물 정보창 안에서 바로 관리되는 구조입니다.
창고 관리 화면도 등장합니다. 테베 창고는 재료와 가공품을 보관하는 건물로, 슬롯마다 대리석, 대리석 블록, 올리브, 올리브유 같은 품목을 지정하고 받기, 가져오기, 비우기 방식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같은 화면 오른쪽 위에는 7단계 주택에 2,000명을 거주시키라는 목표와 1,064명이라는 진행도가 표시돼 있어, 주택 등급을 끌어올리는 일이 장기 목표로 주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역과 실시간 전투, 신화 속 영웅이 합류하는 확장 구조
테오스의 폴리스는 혼자 크지 않습니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주변 도시국가도 각자의 야심을 품고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반응하고, 플레이어는 동맹과 교역, 자원 경쟁, 군대 파견, 정복 가운데 방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식민지를 세워 본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능도 들어갑니다.
교역 화면에서는 로도스와의 거래 창이 열립니다. 무역로 선택과 개설 버튼 아래로 수지, 수입, 수출, 재고 탭이 있고, 짚을 들여오고 포도주와 가구를 내보내는 항목이 월 단위 수량과 비용으로 관리됩니다. 거래 조건을 달 단위로 설정하는 방식이라 생산 계획과 교역량을 맞추는 운영이 필요합니다.
전투는 공개 당시 발표대로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트레일러에는 여섯 차례 공격 가운데 첫 번째를 막는 방어전 장면이 나오는데, 병종 아이콘이 붙은 부대가 마을 앞에서 적과 맞붙고 화면 아래쪽에는 부대별 상태 표시가 한 줄로 늘어서 있습니다. 부대가 전선으로 이동해 교전하는 흐름은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는 편이 이해가 빠릅니다.
델포이를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영웅 시스템이 드러납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테세우스가 표시되고, 아리아드네의 실이라는 능력으로 모든 적의 속도를 10퍼센트 늦춘다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도시를 잘 가꾸고 신의 호감을 얻으면 전설 속 영웅과 역사 인물이 도시에 합류해 보너스를 주고, 영웅은 그리스 신화 속 과업에 파견할 수도 있습니다.
일곱 수호신이 도시의 성격을 바꾼다
어떤 신을 수호신으로 고르느냐에 따라 도시의 발전 방향이 달라집니다. 스팀 소개문은 제우스를 섬기는 웅장한 대도시, 아테나의 보호 아래 둔 문화 중심지, 헤르메스의 축복을 받은 교역 도시, 아레스의 이름으로 모은 군사 강국을 예로 들고, 포세이돈은 함대를 새 식민지로 이끌고 헤라는 들판과 시민에게 풍요를 준다고 설명합니다. 디오니소스를 고르면 끝나지 않는 축제 같은 도시를 꾸릴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트레일러 속 밀레토스는 디오니소스의 도시입니다. 붉은 수염을 기른 디오니소스 초상 아래에 델포이 정복이라는 목표가 걸려 있고, 도시 한가운데에는 술잔을 든 디오니소스 모습의 인물이 서 있습니다. 극장과 포도밭 사이로 목조 주택이 줄지어 들어선 모습입니다.
헤라의 도시 코린토스 장면에서는 푸른 기와를 얹은 체육관과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쉬는 모습이 나옵니다. 화면 왼쪽 위에는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려 한다는 경고가 떠 있는데, 워커 공지에서 설명한 범죄 위험이 실제 알림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신전을 짓는 과정도 트레일러에 담겼습니다. 나무 비계와 기중기로 뼈대를 세우던 부지가 붉은 지붕을 얹은 신전으로 완성되고, 입구 앞에는 창을 든 신상이 세워집니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신전과 기념물을 세워 수호신의 호감을 얻어야 전설 속 영웅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후반에는 수로와 바위 절벽 사이에 청록색 지붕의 대신전을 올린 대형 도시가 등장합니다. 초반의 천막 몇 채짜리 정착지와 비교하면 한 판 안에서 도시 규모가 얼마나 커지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어드벤처와 샌드박스, 두 가지 플레이 방식
개발진은 8월 스팀 공지로 테오스의 두 가지 모드를 소개했습니다. 어드벤처 모드는 특정 신을 중심으로 설계된 이야기형 진행으로, 수호신의 요구를 장마다 해결하면서 새 건물이 순서대로 열립니다. 처음부터 모든 도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방대한 건물 목록에 압도되지 않고 시스템을 익히는 용도로 설계됐다고 설명합니다.
어드벤처에서는 도시가 커질수록 세계 지도에 다른 도시국가가 하나씩 나타나고 목표도 어려워집니다. 정해진 장에서 위인과 영웅을 영입해야 하며, 아테네 어드벤처에서만 지을 수 있는 미노타우로스 조각상처럼 모드 전용 장식 보상도 있습니다. 식민지 건설도 전용 장에서 진행되고, 본도시와 식민지 사이는 언제든 오갈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 모드는 이야기 제약을 걷어낸 자유 모드입니다. 모든 건물과 도시가 처음부터 열려 있고 세계 사건은 무작위로 발생합니다. 선택한 지도에 있는 자원을 보고 전략에 맞는 신을 고를 수 있어 판마다 다른 경험을 주도록 설계됐고, 위인과 영웅도 게임 내내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어드벤처는 한 신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시스템을 배우는 방식이고, 샌드박스는 건물과 영웅 조합을 자유롭게 실험하는 방식입니다. 각 모드에 포함되는 어드벤처 개수와 플레이 시간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테오스 시티즈 오브 미스 출시 정보, 사양, 한국어 지원
테오스: 시티즈 오브 미스는 2026년 11월 4일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개발은 트리스켈 인터랙티브, 유통은 도트이뮤가 맡았고, 스팀 태그는 전략, 시뮬레이션, 도시 건설, 대전략, 2D, 싱글 플레이어입니다. 지원 운영체제는 윈도우뿐이며, 스팀 덱 호환성은 아직 알 수 없음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우크라이나어까지 9종이며 음성은 영어만 지원합니다. 한국 상점 페이지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게임 텍스트 비중이 큰 장르인 만큼 영어 인터페이스에 익숙한지 여부가 구매 판단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사양은 최소 기준으로 지포스 GTX 1070 또는 라데온 RX 베가 56과 메모리 12GB, 권장 기준으로 지포스 RTX 3070 또는 라데온 RX 6800 XT와 메모리 16GB를 요구합니다. 저장 공간은 8GB이고, 최소 사양은 1080p 해상도 낮음 옵션 초당 30프레임, 권장 사양은 1080p 높음 옵션 초당 60프레임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직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판매 가격과 출시 할인 여부, 한국어 추가 계획, 콘솔 출시 계획, 체험판 제공 여부는 이번 출시일 발표 시점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팀 상점이 출시 예정 상태라 가격 비교 정보도 아직 없으며, 출시 알림은 스팀 찜 목록 등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002130/Theos_Cities_Of_Myth/
파라오 뉴 에라 개발진의 신작, 어떤 취향에 맞을까
트리스켈 인터랙티브는 1999년 고전 도시 건설 게임 파라오를 현대적으로 다시 만든 파라오: 뉴 에라를 2023년 2월 15일 도트이뮤와 함께 출시한 스튜디오입니다. 파라오: 뉴 에라는 현재 스팀 한국 가격 24,900원이고, 전체 평가 5,397건 중 4,047건이 긍정인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파라오: 뉴 에라 역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테오스는 개발진이 스스로 도시 건설 장르를 정립한 고전에 바치는 헌사라고 소개한 작품입니다. 파라오: 뉴 에라가 원작을 다듬은 리메이크였다면, 테오스는 같은 계열의 운영 방식을 가져오면서 수호신 선택, 실시간 전투, 영웅 파견, 이웃 도시국가와의 관계 같은 전략 요소를 새로 얹은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고전 도시 건설 게임으로는 2000년작 제우스: 마스터 오브 올림푸스(Zeus: Master of Olympus)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을 섬기고 영웅을 불러들인다는 소재가 테오스와 겹칩니다. 반면 도로와 워커 경로를 직접 설계하는 운영형 게임이라 전투 중심 전략 게임을 기대한다면 성격이 다릅니다.
출시일 트레일러 공개 시점 기준으로 스팀 사용자 평가는 아직 없습니다. 파라오: 뉴 에라의 평가와 이번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운영 화면이 현재 판단할 수 있는 자료이며, 가격과 출시 후 평가는 11월 4일 출시 이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오스시티즈오브미스 #TheosCitiesofMyth #테오스 #도시건설게임 #그리스신화게임 #트리스켈인터랙티브 #도트이뮤 #파라오뉴에라 #스팀신작 #11월출시게임 #전략시뮬레이션 #스팀찜목록 #싸다게임 #게임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