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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레조넌트 리뷰 반응 정리, 리메디 최고의 근접 전투와 뒤틀린 맨해튼 9월 24일 출시

리메디 신작 컨트롤 레조넌트의 해외 리뷰 반응과 애버런트 근접 전투, 어시스트 모드, 뒤틀린 맨해튼 연출, 9월 24일 출시일과 스팀 가격 64,800원, 한국어 자막 지원, 시스템 요구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2026.09.18•읽는 시간 약 14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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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레조넌트 리뷰 반응 정리, 리메디 최고의 근접 전투와 뒤틀린 맨해튼 9월 24일 출시

리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가 9월 24일 출시를 앞두고 해외 리뷰가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작 컨트롤의 7년 뒤를 다루는 후속작으로, 제시 페이든 대신 동생 딜런 페이든이 주인공을 맡고 총 대신 모양이 바뀌는 근접 무기 애버런트를 휘두릅니다. 무대도 올디스트 하우스 안쪽이 아니라 초자연 현상으로 뒤틀린 맨해튼 거리로 옮겨졌습니다.

게임스팟은 리뷰 영상에서 컨트롤 레조넌트를 리메디가 만든 게임 가운데 플레이 경험이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야기 수수께끼가 중심이던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 컨트롤과 달리 전투의 깊이가 이야기만큼 두텁다는 것이 핵심이고, 복잡한 구역에서 길을 잃기 쉽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습니다. 스팀 한국 상점에서는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하며 64,800원에 예약 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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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레조넌트는 어떤 게임인가, 7년 뒤 뒤틀린 맨해튼

https://www.youtube.com/watch?v=f1LEHPr8e_o

이야기는 첫 작품으로부터 7년 뒤에서 시작합니다. 올디스트 하우스는 여전히 히스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고, 건물 바깥 뉴욕에서는 두 번째 변형 세계 사건이 터져 맨해튼 전체가 위기에 빠집니다. 연방통제국 국장 제시 페이든은 이유도 모른 채 행방을 감췄고 국원 상당수가 죽거나 흩어진 상황이라, 한때 히스의 꼭두각시였던 딜런이 격리실에서 풀려나 차선책으로 현장에 투입됩니다.

딜런이 격리 병상에 엎드려 고통스럽게 숨을 몰아쉬다가, 올디스트 하우스를 떠나라는 명령과 함께 붉게 물든 복도를 빠져나가는 흐름이 강렬합니다. 전작을 해 보지 않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 안에 전작 줄거리를 짚어 주는 요약이 들어 있고, 리메디도 출시를 앞두고 스팀 공지로 전작 이야기를 정리한 영상을 따로 공개했습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맨해튼 감시탑에서 조이를 만나는 딜런

맨해튼에 도착한 딜런은 감시탑에서 담당 요원 조이를 만나며 본격적인 임무를 받습니다. 통유리 너머로 고층 빌딩들이 비스듬히 기울어진 채 하늘로 솟아 있어, 평범한 도시 풍경 위에 초자연 현상이 겹쳐 있다는 사실을 첫 만남부터 알려 줍니다. 조이는 전작에 없던 새 인물로, 무전으로 지시만 내리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딜런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이야기의 한 축을 맡습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서부 침입 구역 공중에 떠오른 형체

서부 침입 구역에서 극장을 조사하는 임무로 가면 텅 빈 차로 위로 사람 형체가 공중에 떠올라 흐릿한 기운을 내뿜습니다. 스팀 소개문도 중력 이상 현상으로 수직과 수평이 뒤틀린 공간, 거대한 힘에 의해 도시가 다시 짜이는 상황을 핵심으로 내세우는데, 거리 곳곳의 분위기가 그 설명과 그대로 맞아떨어집니다.


모양이 바뀌는 무기 애버런트와 근접 전투 빌드

전작 컨트롤이 3인칭 슈팅 게임이었다면 레조넌트는 근접 전투 중심의 액션 롤플레잉입니다. 게임스팟 리뷰어는 인퍼머스나 프로토타입 같은 초능력 액션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 비교만으로는 설명이 모자랄 만큼 리메디 특유의 색이 짙다고 평했습니다. 스팀 상점도 장르를 액션, 어드벤처, 롤플레잉으로 분류합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애버런트 기본 형태 강화 메뉴

강화 메뉴는 기본 형태, 보조 형태, 연계 마무리 세 갈래로 나뉘고, 기본 형태 아래에는 망치, 쌍검, 낫 모양의 무기 세 종류가 각자의 기술 나무를 거느립니다. 쌍검 계열의 가르기는 적의 등 뒤에서 들어가면 추가 피해를 주는 균형형 공격이라 적의 뒤를 잡는 움직임이 곧 화력이 됩니다. 리뷰어는 빠르게 치며 치명타를 노리는 형태, 느리지만 넓게 휩쓰는 낫 형태, 그 중간에서 뒤를 노리는 형태를 나눠 설명했고, 스팀 소개문은 양손 망치로 묵직하게 내려친 뒤 곧바로 쌍검으로 바꿔 몰아치는 흐름을 강조합니다.

성장 선택을 되돌리는 수단과 거대한 강화 나무가 함께 준비돼 있어 빌드를 자주 바꿔 보도록 유도합니다. 특수 능력은 한 번에 최대 여섯 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방어막, 염력, 아군 소환 같은 능력이 진행할수록 열립니다. 리뷰어는 뚜렷한 정답이 없어 부담 없이 여러 조합을 시험할 수 있었고, 그래서 사람마다 전혀 다른 딜런을 키우게 된다고 말합니다.

싱크홀 탈출 임무의 난전에서는 딜런이 붉은 빛에 휩싸인 광장을 대시로 가로지르며 여러 적을 연달아 베어 넘깁니다. 정지 화면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속도감으로, 적 사이를 파고든 뒤 다음 목표로 옮겨 가는 동작이 끊김 없이 이어집니다.

전투의 뼈대는 공격성입니다. 패링이나 방어 동작은 아예 없고, 정확한 타이밍의 회피가 반격 기회와 빌드에 따른 추가 강화로 이어집니다. 적을 경직시키는 게이지를 채워 처형 기술을 쓰면 잠시 공격력이 오르는 지배 상태가 되는데, 처형한 적은 체력 회복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않는 대신 지배 상태에서 쓰러뜨린 적이 회복 아이템을 더 많이 떨어뜨립니다. 체력과 화력을 언제 맞바꿀지 계속 계산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기본 난이도와 어시스트 모드, 컨트롤 레조넌트 전투는 얼마나 어려운가

게임스팟 리뷰어는 기본 난이도가 꽤 어렵다고 말합니다. 소울라이크 수준은 아니지만 초반에는 애를 먹었고, 적마다 강점과 약점을 익히고 딜런의 도구를 늘려 가면서 비로소 뒤따르는 전투에 대비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지상의 적은 대시로 붙어 두들기고, 공중의 적은 이단 점프로 올라가 상대하는 식으로 늘 공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전선에 도착해 방어선을 지키는 임무에서는 비 내리는 어두운 거리 한복판으로 붉은 적들이 사방에서 몰려듭니다. 딜런이 적 사이를 오가며 무기를 휘두르는 동안 섬광과 파편이 쉴 새 없이 튀어, 한 번의 교전에 얼마나 많은 적이 몰리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리메디의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세르게이는 9월 16일 스팀 공지에서 확장된 어시스트 모드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쉬움, 보통, 어려움처럼 적 체력과 피해량만 한꺼번에 바꾸는 방식 대신 개별 전투 변수를 하나씩 조절하는 세밀한 설정판을 준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화면 밖에서 몰려드는 적이 버겁다면 적 공격성을 낮추고, 보스의 공격 예비 동작을 읽기 어렵다면 완벽 회피 판정 시간을 넓히는 식입니다.

리뷰어 역시 이야기를 즐기러 온 플레이어가 난이도에 막히면 어시스트 모드의 세부 설정이나 몇 가지 기본 묶음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개발진은 회피 타이밍이 어려운 플레이어와 자원 관리가 부담스러운 플레이어의 필요가 다르다고 짚었고, 그래서 문제가 되는 요소만 골라 낮출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액션이 낯선 전작 팬도 진입 장벽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셈입니다.


노스라이트 엔진이 그린 맨해튼, 접히는 도시와 보스전

리뷰에서 가장 극찬을 받은 부분은 아트 디렉션입니다. 리뷰어는 이런 뉴욕은 본 적이 없다며, 도시가 영화 인셉션처럼 스스로 접혀 들어가는 장면은 시작에 불과하고 후반 지역과 보스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표현했습니다. 앨런 웨이크 2가 세운 높은 기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예술가 보스전 공간

예술가를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전에서는 노랗게 타오르는 거대한 원형 공간 한가운데 하얀 가면 같은 존재가 떠 있고, 딜런이 그 가장자리를 따라 달립니다. 붉은색과 청록색 위주의 거리 전투와는 색감이 완전히 달라, 구역마다 시각적인 개성을 뚜렷하게 나눠 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극장을 조사하러 가는 길에는 레오라는 이름의 체력 막대를 단 강적이 앞을 막아섭니다. 바퀴가 달린 차량이 세로로 곧추선 채 붉게 달아올라 도로 한복판에 솟아 있고, 딜런은 날아드는 파편 사이로 뛰어올라 그 몸통에 무기를 꽂아 넣습니다. 붉은 폭발과 흩날리는 잔해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흐름은 움직이는 화면으로 봐야 실감이 납니다.

이 정도 연출이면 성능이 걱정될 법한데, 리뷰어는 지포스 RTX 4070을 단 피시로 45시간을 플레이하는 동안 한 번도 끊김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리메디 자체 엔진인 노스라이트 엔진이 부담을 무난히 버텨 냈다는 평가입니다. 스팀에 공개된 최종 사양은 최소 그래픽카드로 지포스 GTX 1070, 권장 그래픽카드로 지포스 RTX 3060 Ti를 제시하고, 저장 공간은 두 사양 모두 120GB에 SSD가 필수입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스팀 시스템 요구 사항

아쉬운 점도 이 대목에서 나옵니다. 후반 지역이 워낙 독특하게 설계돼 복잡한 공간에서 길을 잃는 일이 잦았고, 지도가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리뷰어는 전작 컨트롤의 길 찾기 문제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한 대가라고 정리했습니다.


박물관, 노래방, 유모차 추격까지 리메디다운 사이드 퀘스트와 딜런의 이야기

메인 스토리는 약 30시간, 전체는 30시간에서 40시간 분량이라고 리뷰어는 전합니다. 구역마다 할 일이 많고, 리메디 특유의 기묘함은 사이드 퀘스트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옥상을 가로질러 도망치는 유모차 쫓기, 목숨이 걸린 노래방, 히스에게 고양이 풀어 놓기, 차원 너머 택시와 틀린 그림 찾기, 커피숍과 피자 가게에 숨은 비밀 감시 작전 추적 같은 임무가 이어집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호기심 박물관

호기심 박물관 간판이 걸린 건물 앞에서 조이는 진짜 다른 세계의 잡동사니로 가득한 곳이라며 질색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서는 표지판이 붙어 있으니 커피 머신도 전시품이라는 식의 대화가 오가는데, 전작에서 평범한 사무용품이 초자연 물체였던 설정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웃음이 날 대목입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노래방 사이드 퀘스트

멈추지 않는 파티라는 임무에서는 보랏빛 조명 아래 노래방 기기 앞에 선 딜런에게 노래를 부르라는 목표가 떨어집니다. 리뷰어는 이런 사이드 미션을 거의 다 해 봤는데 하나같이 즐거웠고, 지도와 임무 기록에는 아직 남은 임무가 있을 만큼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고 말합니다.

이야기에 대한 평가도 높습니다. 리뷰어는 리메디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목이 멨다고 할 만큼 딜런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주변 인물 대부분이 딜런을 대놓고 미워하는 현재와 제시, 부모와의 관계를 되짚는 과거가 교차하고, 7년 전 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사과하는 장면은 이 인물이 짊어진 무게를 그대로 드러냅니다. 대화 선택지는 결말을 바꾸지 않지만 딜런의 생각과 행동의 결을 바꿉니다.


컨트롤 레조넌트 출시일과 가격, 플랫폼, 해외 평가로 보는 구매 판단

컨트롤 레조넌트는 9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한 피시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되고, 출시일부터 지포스 나우도 지원합니다. 인벤과 경향게임스 보도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패키지판은 10월 15일에 따로 나오고, 맥 버전은 2026년 중 스팀과 앱스토어로 나옵니다. 리메디가 직접 유통하며 안나푸르나 픽처스가 공동 투자와 공동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스팀 한국 상점 기준 가격은 일반판 64,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75,800원입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용 의상과 아티팩트, 시작 자원 묶음, 디지털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들어가고,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사면 48시간 먼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하고, 음성은 영어, 일본어 등 일부 언어로만 제공돼 한국어 음성은 없습니다.

해외 평가는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습니다. 게임스팟이 전투 설계와 아트 디렉션, 뭉클한 이야기를 모두 호평한 반면, 게임스레이더는 기묘한 초자연 풍경은 훌륭하지만 반복적인 전투가 아쉽다는 제목의 리뷰를 냈습니다. 코타쿠는 반응이 좋은 전투와 빌드 다양성, 아트와 레벨 디자인의 조화를 장점으로 들면서도 들쭉날쭉한 대사와 일부 과장된 전개, 단조로운 이동과 퀘스트를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출시 전이라 스팀 사용자 평가는 아직 없습니다.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맥 버전의 정확한 출시일과 출시 후 추가 콘텐츠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보도에는 일반판 5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64,800원으로 소개돼 스팀 가격과 차이가 있으므로, 플랫폼별 가격은 구매 직전에 각 상점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전작의 기묘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슈팅 전투가 밋밋했다고 느낀 분, 인퍼머스나 프로토타입 같은 초능력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컨트롤 레조넌트는 눈여겨볼 만한 작품입니다. 빠른 근접 전투가 부담스럽다면 어시스트 모드의 조절 범위를 먼저 살펴보고, 출시 첫 주 사용자 평가와 할인 여부를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66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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